[커버스토리]
낮은 문턱, 관계가 시작되는 곳 1인가구 공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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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1인가구라고 해서 처음부터 상담을 신청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관계에 대한 부담이 클수록 정해진 활동이나 참여가 또 다른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며 관계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곳이 공유공간입니다. 사회적 관계가 줄어든 1인가구에게 집과 직장, 복지기관 사이에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관계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컬렉티브> 수행기관들은 다양한 공유공간을 통해 관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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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컬렉티브] 이웃플랜, 함께 ON 중·장년 1인가구를 잇는 이웃 플랫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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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와 북구는 조선업, 자동차, 석유 등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입니다. 대규모 생산직 중심의 노동구조와 산업 변화, 생활·문화 인프라 부족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약화와 고립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고립 상태에 있으면서도 제도적 기준에 포착되지 않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가구 지역사회 통합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이웃 플랫폼 구축프로젝트Ⅰ, 이웃플랜, 함께 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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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을 이기는 힘, 연결사회 1인가구의 건강한 관계망
송국클럽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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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진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는 정신과적 증상, 가족돌봄 부담, 사회참여 단절, 서비스 거부 등이 겹치며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기존 복지전달체계는 소득, 연령, 장애 및 서비스 이용 여부 등에 따라 작동하기에 복지사각지대의 잠재적 위기가구를 충분히 발굴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산 송국클럽하우스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진 이들의 약해진 사회관계망에 주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1인가구의 건강한 사회관계망 프로젝트, ‘고립을 이기는 힘, 연결사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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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티브 큐레이션] 외로움은 결함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_ ‘무엇이 잘못되었나’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로 [전문가 칼럼]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KU마음건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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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립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흔히 “왜 사람을 만나지 않느냐”, “조금만 용기를 내 보라”고 말합니다. 선의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런 말은 은연중에 문제의 원인을 고립된 개인의 성격이나 의지에서 찾습니다. 그러나 상담실과 연구 현장에서 만나는 고립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출발점은 대개 의지의 부족이 아니라 ‘견디기 어려웠던 경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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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정책 관련 뉴스/소식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뉴스로 보는 1인 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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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는?
급속한 인구변화와 급증하는 1인가구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해법 마련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1인가구 관련 연구, 포럼, 캠페인, 지원사업을 통해 1인가구와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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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권리시리즈-1인가구연속토론회 개최 (2023~2024)
- 1인가구 사진전, 41.6% 1인가구 개최 (2024)
- 1인가구 서베이 및 인터뷰집 발간 (2023~2024)
- 1인가구 연구보고서 발간 (2020~2022)
- 국회 및 지자체 1인가구 정책 제안 (2024)
- 국회 및 지자체 1인가구 정책 제안 (2024)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 협력기관(202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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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컬렉티브>는 날로 증가하는 위기·고립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26년부터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함께 진행합니다.
※ 컬렉티브(Collective) : 사회변화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기관, 사업수행기관, 이해관계자의 집합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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